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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소 로드리게즈 : 머스크 누아르 로제] 리뷰 / [Narciso Rodriguez : Musk Noir Rose] Review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 머스크 누아르 로제] [Narciso Rodriguez : Musk Noir Rose] 오늘의 향수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머스크 누아르 로제'다. 지난번 리뷰했던 퓨어 머스크는 사실 머스크라는 이름이 들어갔지만 남자가 써도 괜찮겠다 싶은 향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시향을 해봤다. 그러나 나의 예상과는 달랐다. 누아르라는 이름이 들어간 만큼 고혹적인 향을 냈던 머스크 누아르 로제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플럼(자두), 핑크페퍼, 베르가못 미들노트 - 머스크, 로즈, 튜베로즈 베이스노트 - 바닐라 첫향 장미꽃향기가 진하게 난다. 파우더리한 느낌의 꽃향기보단 단맛이 나는 장미꽃 향기가 많이 난다. 다르게 맡으면 한약같은 느낌의 향이 난다.. 2023. 6. 23.
[몽블랑 : 스타워커] 리뷰 / [Montblanc : Starwalker] Review [몽블랑 : 스타워커] [Montblanc : Starwalker] 오늘의 향수는 필기구 브랜드로 시작해서 명품 브랜드가 된 몽블랑의 스타 워커이다. 사실 몽블랑이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분들은 없을것이고 그중에 몽블랑 레전드라는 향수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나중에 리뷰 하겠지만 몽블랑 레전드는 내가 맡아본 향수중에 상남자 향 부문 TOP5 안에 들정도로 남자다운 향이었다. 끌로에가 여성을 위시한 제품을 만든다면 몽블랑은 남성을 위시한 제품을 주로 만든다. 오늘 가져온 스타워커는 어떤 향일까. MAIN ACCORD 탑노트 - 대나무, 베르가못, 만다린 오렌지 미들노트 - 샌달우드, 화이트머스크, 시더우드 베이스노트 - 생강, 퍼 레진(전나무 수지), 넛맥, 앰버 첫향 스킨향같은 사이다 향이 난다. 살짝 .. 2023. 6. 22.
[클린 : 리저브 블렌드 레인] 리뷰 / [Clean Reserve Blend Rain] Review [클린 : 리저브 블렌드 레인] [Clean : Reserve Blend Rain] 오늘의 향수는 코튼향으로 유명한 클린의 리저브 블렌드 레인이다. 사실 클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웜코튼 쿨코튼일정도로 클린은 코튼향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클린 브랜드 자체가 샤넬이나 랑방처럼 인위적인 강한 향보다는 남녀공용의 부드러운 향을 추구하는 브랜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향수가 남녀공용이고 독하다는 느낌도 없다. 비라는 이름이 타이틀인 이번 리저브 블렌드 레인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베르가못 미들노트 - 화이트플라워 베이스노트 - 패츌리 첫향 솔잎향이 가장 먼저 난다. 다만 신기하게도 솔잎향과 나무향이 같이 나는데 솔잎 그 자체보단 소나무 근처의 향기가 난다. 그러면서 물향기와 이.. 2023. 6. 21.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 퓨어 머스크 포 허] 리뷰 / [Narciso Rodriguez : Pure musk for her] Review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 퓨어 머스크 포 허] [Narciso Rodriguez : Pure musk for her] 이번 향수는 지난번 리뷰했던 바틀이 예뻤던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퓨어 머스크 포 허'다. 지난번 나르시소 향수는 사실 너무나도 독하고 진한 향기때문에 나르시소 향수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퓨어 머스크 포 허를 리뷰하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 만약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선물해주고 싶을 향이었다. 남자가 맡아도 부담스럽지 않았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퓨어 머스크 포 허' 의 향기는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머스크 미들노트 - 플라워 베이스노트 - 캐시메란(합성향) 첫향 비누향이 난다. 비누면서 정말 새하얀 느낌의 비누향이다. 마치 하얀 솜에서 향기가 나..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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