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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13

[메종 프란시스 커정 : 아쿠아 유니버셜] 리뷰 / [Maison Francis Kurkdjian : Aqua Universalis] Review [메종 프란시스 커정 : 아쿠아 유니버셜] [Maison Francis Kurkdjian : Aqua Universalis] 오늘의 향수는 지난번 리뷰했던 니치향수 메종 프란시스커정의 아쿠아 유니버셜이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은 프레데릭 말과 비슷하게 프란시스 커정이 조향사이며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런칭했지만 오로지 향수만 출시하고 있다. 하나의 패션 브랜드에서 여러 조향사가 출시한 향수가 아닌 전문 조향사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출시한 향수 전문 브랜드이다. 그중에 아쿠아 유니버셜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단일향조 - 릴리 오브 더 밸리(은방울꽃), 아말피 레몬, 베르가못, 머스크, 오랜지 블라섬, 오렌지, 우디 노트 탑노트 과일향이 느껴지는데 여기에 시원함까지 같이 느껴진다. 아.. 2023. 5. 6.
[돌체 앤 가바나 : 라이트블루] 리뷰 / [Dolce&Gabbana : Light Blue] Review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Dolce&Gabbana] Light Blue 이번 향수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이 쓰는 여자향수, 여자향수로 출시되었지만 남녀공용이라고 봐도 될법한 돌체 앤 가바나의 라이트 블루이다. 여성용인데 왜 남녀공용인가 지금부터 리뷰해보겠다. MAIN ACCORD 탑노트 - 시실리안레몬, 사과, 시더우드, 벨플라워 미들노트 - 대나무, 자스민, 화이트로즈 베이스노트 -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 탑노트 레몬을 썰어서 사과즙에 넣고, 데코레이션용으로 시더우드 스틱을 꽂는다. 마치 칵테일처럼. 뿌리는 즉시 시원하고 상큼한 향이 퍼진다. 탑노트 부터 이게 어째서 여성용인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남자의 스킨향과 비슷한 시원하고 상큼한 향기가 난다. 그렇다고 완전히 남성의 향기가 아니다... 2023. 3. 8.
[마크 제이콥스 : 데이지] 리뷰 / [Marc Jacobs : Daisy] Review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Marc Jacobs] Daisy 이번에 리뷰할 향수는 여성들의 변치 않는 동반자 향수.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이다. 마크 제이콥스는 특이하게도 남성향수보다 여성향수의 인지도가 더 높은데 오늘 그 이유를 리뷰해보려 한다. MAIN ACCORD 탑노트 - 바이올렛, 산딸기, 제비꽃, 자몽 미들노트 - 쟈스민, 치자꽃 베이스노트 - 머스크, 바닐라 탑노트 첫향부터 과일향과 꽃향기가 복합적으로 난다. 맡을때마다 과일인가? 꽃인가? 싶을정도로 상큼하면서도 꽃향기의 싱그러움이 난다. 향수를 뿌린 직후에는 바이올렛이나 제비꽃의 꽃향기보다 산딸기와 자몽의 새콤한 향기가 더 강하게 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두가지 향기는 너무 금방 약해진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다. 꽃향기 사이사이에 .. 2023. 3. 7.
[입생로랑 : 몽 파리] 리뷰 / [Yves Saint Laurent : Mon Paris] Review [입생로랑] 몽 파리 [Yves Saint Laurent] Mon Paris 이번 향수는 남성제품보더 여성제품으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 입생로랑의 몽파리 라는 향수이다. 사실 입생로랑의 향수는 니치향수만큼 비싼 향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향수 중에서는 꽤나 비싼 편에 속했기에 사는데 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구매하고 나서는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어 나름 만족하는 향수가 됐다. 향조 피라미드 탑노트 - 페어,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베르가못 미들노트 - 오렌지플라워, 재스민, 피오니, 다투라 베이스노트 - 파출리, 화이트머스크 • 탑노트 뿌리는 순간 꽃인가 과일인가 오묘한 향이 퍼진다. 베리향 같으면서도 이전에 리뷰했던 조말론의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의 배의 향기가..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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