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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향수9

[버버리 : 브리트 쉬어] 리뷰 / [Burberry : Brit Sheer] Review [버버리 : 브리트 쉬어] [Burberry : Brit Sheer] 오늘의 향수는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브리트 쉬어' 이다. 지난번 위크엔드때도 버버리는 다른 명품들과는 다르게 향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었다. 이번 브리트 쉬어를 시향하면서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버버리만의 특징인것 같다. 과연 브리트 쉬어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리치(열대과일), 유자, 파인애플 잎, 만다린 오렌지 미들노트 - 핑크 피오니, 복숭아 꽃, 배 베이스노트 - 화이트 머스크, 화이트 우드 첫향 아주 약하게 파우더 향이 나긴 하지만 첫향은 특이하게도 시원한 느낌의 향이 많이 난다. 비누향이나 섬유유연제 같은 향도 같이 난다. 스킨향과 비슷한 토너의 향기 같은 향이 난다. 남성용 토너에 베이비파우더를.. 2023. 6. 7.
[스쿠데리아 페라리 : 라이트 에센스] 리뷰 / [Scuderia Ferrari : Light Essence] Review [스쿠데리아 페라리 : 라이트 에센스] [Scuderia Ferrari : Light Essence] 오늘의 향수는 존 바바토스 아티산과 더불어 남자향수 순위권 안에 항상 들어가는 페라리의 라이트 에센스다. 아티산이 20대에게 어울리는 향수라면 라이트 에센스는 10대에 어울리는 향수인데 사실 향수에 나이는 무의미 한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한참이 지난 본인도 아직도 라이트 에센스를 쓴다. 심지어 가성비도 상당히 좋다. 과연 라이트 에센스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단일노트 - 레몬, 그린애플, 오렌지블라썸, 프리지아, 티크우드(열대 낙엽수) 첫향 레몬향과 사과향이 난다. 사과향이 좀더 강하게 나는데 그 빨간 사과의 단 향이 아니고 녹색 사과의 상큼한 향이다. 사과는 향 자체는 상큼하지만.. 2023. 5. 17.
[록시땅 : 시트러스 버베나] / 리뷰 [L'OCCITANE : Citurs Verbena] Review [록시땅 : 시트러스 버베나] [L'OCCITANE : Citurs Verbena] 오늘의 향수는 프랑스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의 시트러스 버베나이다. 사실 록시땅 하면 핸드크림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화장품이 독보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향수도 숨겨진 보석같은 브랜드이다. 다른 브랜드처럼 하나의 향으로 향수, 스킨, 로션처럼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데 오늘 가져온 시트러스 버베나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레몬, 자몽 미들노트 - 버베나 베이스노트 - 시더우드 탑노트 완벽하게 레몬향이다. 레몬말고는 떠오르는게 없을 정도로 레몬향이다. 뿌린 직후에는 허브중에 레몬 버베나 라는 다른 레몬향 허브보다 더 강한 레몬향을내는 레몬 허브향이 난다. 아주 살짝 쌉싸름한 향이 난다. .. 2023. 4. 17.
[더 바디샵 : 재패니스 체리 블로썸] 리뷰 / [The bodyshop Japanese Cherry Blossom] Review [더 바디샵] 재패니스 체리 블로썸 [The body] shop Japanese Cherry Blossom 오늘의 향수는 더 바디샵의 향수인 재패니스 체리 블로썸이다. 이전에 리뷰했던 후지 그린티 만큼이나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지만 검색해보니 오픈마켓으로도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향이다. 로드샵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한 더 바디샵이지만 후지 그린티는 상당히 괜찮은 향수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 과연 이 재패니스 체리 블로썸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단일향조 - 체리블로썸, 애플, 매그놀리아(목련), 히노끼우드(일본편백나무) 첫향 달착지근한 과일향이 난다. 상큼한듯 달착지근한 향인데, 향조에 사과를 보니 사과향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사과가 없었다면 망고와 오렌지 조합의 느낌이라고 생각 했..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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