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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자향수7

[랑방 : 메리 미] 리뷰 / [LANVIN : MARRY ME] Review [랑방] 메리 미 [LANVIN] MARRY ME 오늘 향수는 아르페쥬와 함께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써봤을 향수, 랑방의 '메리 미' 이다. 아르페쥬와 함께 국민향수라고도 볼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르페쥬의 아성을 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써보고, 향을 맡아보면 '아~ 이 향수' 할정도로 유명한 메리미.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비터오렌지(광귤), 복숭아, 프리지아 미들노트 - 자스민, 매그놀리아, 로즈 베이스노트 - 머스크, 버지니아시더우드, 앰버 • 탑노트 꽃과 과일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꽃바구니에 과일도 같이 들어있다. 특이하게 탑노트의 세가지 향이 동시에 난다. 뿌리고 처음 코를 대면 오렌지와 프리지아의 향이 난다. 조금더 깊게 맡으면 복숭아와 프.. 2023. 3. 13.
[클린 : 웜 코튼] 리뷰 / [CLEAN : WARM COTTON] Review [클린] 웜 코튼 [CLEAN] WARM COTTON 오늘은 코튼향의 대명사. 본격적으로 코튼향의 인기의 길을 열어준 향수. 클린의 웜코튼이다. 사실 클린의 웜코튼은 '향이 좋다' 라는 말만 듣고 정작 손은 다른 향수에 갔던 분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한번도 안써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사람은 없다는 웜코튼. 과연 어떤 향을 가지고 있을까. MAIN ACCORD 탑노트 - 시트러스, 레몬 버베나 미들노트 - 씨노트(바다향), 오렌지블로썸, 과일향 베이스노트 - 머스크, 고사리풀,앰버 • 탑노트 탑노트부터 새하얀 옷이 생각난다. 버베나 자체가 시트러스 계열의 허브인데, 감귤류의 향이나는 레몬 버베나가 들어갔다. 신기한건 탑노트는 분명히 레몬냄새인데이 레몬 냄새가 마치 상큼한 향의 섬유유연제의 향처럼 익숙.. 2023. 3. 13.
[조말론 :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리뷰 / [Jo malone : Nectarine blossom and honey] Review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Jo malone] Nectarine blossom and honey 이번 향수는 조말론의 또 다른 인기향수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이다. 사실 조말론 향수는 모두가 인기가 있지만 내게 '여성 향수를 몇개만 추천해줘라' 라는 말을 들으면 꼭 들어가는 향수인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 향수가 왜 여성 향수의 기본이자 필수인지 지금부터 리뷰해보겠다. MAIN ACCORD 탑노트 - 그린노트(풀잎), 블랙 커런트, 페티그레인 미들노트 - 천도복숭아, 아카시아 베이스노트 - 베티버, 자두, 백도복숭아 탑노트 뿌리자마자 풀잎향이 확 난다. 향조의 그린노트는 '녹색 계열, 녹색 느낌' 이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자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향이다. 메인 어코드를 .. 2023. 3. 9.
[마크 제이콥스 : 데이지] 리뷰 / [Marc Jacobs : Daisy] Review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Marc Jacobs] Daisy 이번에 리뷰할 향수는 여성들의 변치 않는 동반자 향수.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이다. 마크 제이콥스는 특이하게도 남성향수보다 여성향수의 인지도가 더 높은데 오늘 그 이유를 리뷰해보려 한다. MAIN ACCORD 탑노트 - 바이올렛, 산딸기, 제비꽃, 자몽 미들노트 - 쟈스민, 치자꽃 베이스노트 - 머스크, 바닐라 탑노트 첫향부터 과일향과 꽃향기가 복합적으로 난다. 맡을때마다 과일인가? 꽃인가? 싶을정도로 상큼하면서도 꽃향기의 싱그러움이 난다. 향수를 뿌린 직후에는 바이올렛이나 제비꽃의 꽃향기보다 산딸기와 자몽의 새콤한 향기가 더 강하게 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두가지 향기는 너무 금방 약해진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다. 꽃향기 사이사이에 ..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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