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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향수7

[존 바바토스 : 아티산 블랙] 리뷰 / [John Varvatos : Artisan Black] Review 이번에 소개할 향수는 국민향수이면서 동시에 국민향수의 형제인 존바바토스 아티산 블랙이다. 워낙에 유명해진 존바바토스 아티산의 형제이자, 아티산이 동생이라면 아티산 블랙은 형이 뿌릴법한 향기를 낸다. 아티산이 20대 초~ 중반의 남자라면 아티산 블랙은 20대 중반~30대 초반까지도 잘 어울릴 향기다. 물론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라면 40대 50대에 뿌려도 전혀 문제가 없는 향수다. 존바바토스는 엄청난 인기덕분에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고 시향또한 가능하니, 아티산의 향을 알고 있다면 이 향수의 향을 80%는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티산의 향기를 그대로 담았다. 탑노트 - 귤, 탠저린, 오렌지, 바질, 희양목잎 미들노트 - 진저, 다크우드, 블론드 우드 베이스노트 - 패츌리, 레더, 화.. 2022. 5. 2.
[크리드 : 어벤투스] 리뷰 / [CREED : Aventus] Review 이번에 소개할 향수는 니치향수이며 니치향수중에서도 거의 국민향수급으로 알려진 크리드 어벤투스이다. 비싼 가격만큼이나 향 역시도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젠틀하다. 다만 지금 이 리뷰를 보고 크리드 어벤투스를 구매하려는 여러분에게 한번쯤은 말리고 싶다. 향수는 소모품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향기는 가까이 가야만 향기가 난다. 큰돈을 썼다 한들 나만 아는 그런 아이템이 향수다. ​ 탑노트 - 베르가못, 블랙 커런트, 파인애플, 적사과 미들노트 - 자스민, 자작나무, 패츌리, 장미 베이스노트 - 머스크, 오크모스, 앰버, 바닐라 ​ 탑노트 탑노트는 전체적으로 과일향이 난다. 베르가못은 감귤과의 과일이다. 탑노트는 전체적으로 시트릭항 향이다. 베르가못은 감귤류, 블랙커런트는 베리류, 파인애플과 적사과는 말 .. 2022. 4. 28.
[향수/남성향수] 남성적인 아우라 : 케네스콜 블랙 ​ 오늘 리뷰할 향수는 케네스콜 블랙이다. 첫번째 향수와 많이 고민했었지만 좀 더 대중적인 향수를 소개하고 싶어 남겨뒀다. 사실 케네스콜을 산지 4년이 넘은 향수다. 내가 살때만 해도 CK 만큼은 아니었지만 대중적이었고 구하기도 쉬웠는데 어떻게 된건지 요즘은 사려고 해도 대부분 직구로만 살수있고 인지도도 예전만 못한것 같다. 4년이 넘었지만 보관을 잘했는지 다행이도 향이 변하지 않았다. 그덕에 리뷰할수 있는거지만. ​ 향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향수 순위에 꼽힐정도로 좋다. 시트러스향과 약간의 머스크, 레더의 느낌이 난다. 이 향수 역시도 향조라는걸 전혀 몰랐음에도 나무? 가죽향? 왜 이런 냄새가 나지? 했었는데 진짜로 향조에 나무와 가죽(스웨이드)가 있다. 스웨이드나 레더향은 남성향수에 주로 쓰인다. 보통..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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