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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22

[크리드 :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리뷰 / [Creed : Green Irshi Tweed] Review [크리드 :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Creed : Green Irshi Tweed] 오늘의 향수는 실버마운틴워터, 어벤투스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크리드의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이다. 크리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어벤투스일정도로 어벤투스가 독보적으로 유명한데 숨겨진 보석같은 향수가 많은 향수이다. 어벤투스를 구매하면서 샘플로 받은, 이름부터가 풀잎향이 연상되는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는 과연 어떤 향일까. MAIN ACCORD 탑노트 - 레몬 버베나, 아이리스 미들노트 - 바이올렛 잎 베이스노트 - 앰버 그리스, 샌달 우드 탑노트 향기가 코로 들어왔을때 첫향은 풀향기다. 단순한 풀향기가 아닌 잎사귀의 향기라고 해야 맞을것 같다. 맡자마자 녹색이 떠오르는 그런 향이다. 풀향기가 나자마자 마로 뒤따라 들어오.. 2023. 4. 29.
[프레데릭 말 : 뮤스크 라바줴] 리뷰 / [Frederic Malle : Musc Ravageur] Reivew [프레데릭 말 : 뮤스크 라바줴] [Frederic Malle : Musc Ravageur] 오늘의 향수는 지드래곤 향수로도 유명한 프레데릭 말의 뮤스크 라바줴다. 사실 프레데릭 말은 브랜드의 개념이 조금 생소하다. 조향사였던 프레데릭 말은 자신이 직접 향수를 제작하기도 하지만 세계 유능한 조향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도록 모든것을 지원하여 향수를 제작한다. 그렇게 세계의 조향사들이 만든 작품이 프레데릭 말의 이름을 달고 세상에 탄생하게 된다. 예전에 지드래곤이 팬미팅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나누어준적이 있었다. 그때 팬 한명이 받은 향수가 바로 이 프레데릭 말의 뮤스크 라바줴였다. 그 이후로 지드래곤의 향수로 유명해진 뮤스크 라바줴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라벤더, 텐저린, 베르가.. 2023. 4. 27.
[바이레도 : 집시워터] 리뷰 / [BYREDO : Gypsy Water] Review [바이레도 : 집시워터] [BYREDO : Gypsy Water] 오늘의 향수는 바이레도의 집시워터이다. 바이레도는 블랑쉬나 라 튤립처럼 여성향수로도 유명하지만 남녀공용향수로도 유명한데 신기하게도 여성 향수는 정말 여성을 위한 향이지만 남성 향수가 따로 없이 남녀 모두가 쓸수 있는 남녀공용향이 많다. 이번 집시워터도 남녀공용 향수인데, 과연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주니퍼(향나무), 레몬, 베르가못, 페퍼 미들노트 - 파인니들(솔잎), 인센스, 오리스뿌리 베이스노트 - 바닐라, 샌달우드, 앰버 탑노트 알싸한 향과 동시에 운향과의 과일 향이 약하게 난다. 상큼한듯 하지만 사실 이 상큼한 향과 페퍼향은 약하고 나무향이 난다. 나무향이 특이하다. 화장품 향기라고 해야할지, 꽃향기라고 해야.. 2023. 4. 24.
[메종 프란시스커정 : 바카라루쥬540] 리뷰 / [Maison Francis Kurkdjian : Baccarat Rouge 540] Review [메종 프란시스커정 : 바카라루쥬540] [Maison Francis Kurkdjian : Baccarat Rouge 540] 오늘의 향수는 니치중의 니치라고 표현했던 톰 포드보다 더 니치향수인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바카라루쥬540이다. 사실 톰 포드도 니치중의 니치향수가 맞지만 향수시장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톰 포드의 인지도는 예전부터 유명했었다. 하지만 메종 프란시스 커정은 향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많이 모르던 브랜드인것 같다. 주변에도 톰 포드는 알아도 메종 프란시스커정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70ml가 무려 40만원이나 하는 상당한 고가의 향수로 이번 향수도 소장하고 있는 향수가 아니라서 주변 지인들을 건너건너 겨우 구해서 리뷰해본다. 과연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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