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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향15

[자라 : 맨 실버] 리뷰 / [ZARA : Man Silver] Review [자라 : 맨 실버] [ZARA : Man Silver] 이번 향수는 지난번 리뷰했던 자라의 상표명이 곧 제품 카테고리였던 자라 맨 골드의 다른 버전인 자라 맨 실버이다. 친구와 옷을 살때 내가 바이브런트 레더 2가지 종류를 구매했고 친구가 맨 골드와 실버 2개를 구매했다. 이번 자라 맨 실버는 골드와 마찬가지로 친구에게 빌렸다. 이번에 빌려온 자라 맨 실버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단일노트 - 라임, 만다린 오렌지, 진저, 레몬, 시더우드 첫향 굉장히 시큼한 향기가 난다. 시면서도 상큼한 향이다. 지금까지 리뷰했던 자라의 모든 향수가 다 상큼했던것과 비슷하다. 살짝 쌉싸름하면서도 신 향기가 난다. 레몬보다 더 시큼한 느낌의 너무 셔서 쓴맛이 날듯한 향이 난다. 완전히 익지 않은 덜익은 라임.. 2023. 5. 22.
[스쿠데리아 페라리 : 라이트 에센스] 리뷰 / [Scuderia Ferrari : Light Essence] Review [스쿠데리아 페라리 : 라이트 에센스] [Scuderia Ferrari : Light Essence] 오늘의 향수는 존 바바토스 아티산과 더불어 남자향수 순위권 안에 항상 들어가는 페라리의 라이트 에센스다. 아티산이 20대에게 어울리는 향수라면 라이트 에센스는 10대에 어울리는 향수인데 사실 향수에 나이는 무의미 한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한참이 지난 본인도 아직도 라이트 에센스를 쓴다. 심지어 가성비도 상당히 좋다. 과연 라이트 에센스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단일노트 - 레몬, 그린애플, 오렌지블라썸, 프리지아, 티크우드(열대 낙엽수) 첫향 레몬향과 사과향이 난다. 사과향이 좀더 강하게 나는데 그 빨간 사과의 단 향이 아니고 녹색 사과의 상큼한 향이다. 사과는 향 자체는 상큼하지만.. 2023. 5. 17.
[존 바바토스 : 아티산 퓨어] 리뷰 / [John Varvatos : Artisan Pure] Review [존 바바토스 : 아티산 퓨어] [John Varvatos : Artisan Pure] 오늘의 향수는 남자향수 부동의 1위 존 바바토스 아티산의 라인업 제품인 아티산 퓨어이다. 사실 아티산 퓨어의 향기는 진작에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티산에 대한 기대가 컸던 탓일까 블루에서 살짝 실망하고 그뒤로 시향은 안했었는데 오늘 마침 공병에 덜어놓은 퓨어가 있길래 리뷰를 해본다. 아티산 퓨어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클레멘타인, 만다린오렌지, 레몬, 베르가못, 타임(백리향), 마조람 미들노트 - 페티그레인, 생강 베이스노트 - 우디노트, 머스크, 오리스뿌리, 앰버 탑노트 쌉싸름할 정도로 신 레몬 향기가 난다. 약간 단향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덜 익은 오렌지가 떠오를 정도로 신 향이 강하다. .. 2023. 5. 15.
[자라 : 맨 골드] 리뷰 / [ZARA : Man Gold] Review [자라 : 맨 골드] [ZARA : Man Gold] 이번 향수는 지난번 리뷰했던 자라의 향수. 자라 맨 골드이다. 이번 향수는 바이브런트 레더의 라인업은 아닌 자라 그 자체가 상표가 되는 향수다. 자라 맨 골드라는 향수인데, 바이브런트나 토바코 같은 자라 브랜드안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가지는 향수가 아니다. 보통 다른 브랜드도 ㅇㅇㅇ 포 맨, ㅇㅇㅇ 뿌르 옴므 이런식으로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라인업이 되는 향수들이 있는데 이번 자라도 그렇다. 자라의 상표가 하나의 라인업인 자라 맨 골드의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레몬 미들노트 - 프랄린(견과류사탕), 시나몬 베이스노트 - 에보니트리(흑단나무), 앰버 탑노트 상큼한 향기가 난다. 베르가못보다는 달착지근한데,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의 ..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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