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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향수32

[딥디크 : 도손] 리뷰 / [Diptyque : Do Son] Review [딥티크] 도손 [Diptyque] Do Son 오늘 리뷰할 향수는 여성향수 중에서 한번쯤은 꼭 써봐야할 필수 향수인 딥디크 도손이다. 왜 꼭 한번 써봐야할 향수인가, 왜 그런 수식어가 붙었을까. 딥디크 도손은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을까. MAIN ACCORD 탑노트 - 아프리카 오렌지꽃, 아이리스, 장미 미들노트 - 튜베로즈, 핑크페퍼 베이스노트 - 벤조인, 머스크 탑노트 시작부터 꽃향기가 진동한다. 오렌지꽃이 들어가서 그런지 상큼한 느낌이 있으나 정말 뿌린 자리에 코를 대고 심호흡을 해야 할 정도로 약하게 난다. 아이리스와, 장미의 향이 강하게 난다. 탑노트부터 천상여자의 향기가 난다. 하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무겁지는 않다. 분명하게 꽃향기이지만 꽃잎이 아닌 꽃의 안쪽 꽃술부분의 향을 맡는것 같다... 2023. 3. 11.
[바이레도 : 라 튤립] 리뷰 / [BYREDO : LA TULIPE] Review [바이레도] 라 튤립 [BYREDO] LA TULIPE 오늘은 니치향수인 바이레도 향수중에서 블랑쉬와 인기가 투톱인 라 튤립을 가지고 왔다. 바이레도에는 수많은 향수가 있는데 그중에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것이 여성향수인 블랑쉬와 라 튤립이 아닐까 싶다. 친구따라 시향하러 갔는데 나올때 향수를 손에 들고 나온다는 바이레도. 과연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시클라멘, 프리지아, 루바브 미들노트 - 분홍장미 베이스노트 - 그린노트, 우디노트, 베티버 탑노트 첫향기는 신기하게도 풀잎 향기가 난다. 익숙하다.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때와 똑같은 풀잎 향기다. 신기하게도 그린노트는 베이스에 있는데 첫향부터 난다. 하지만 아주 금방 없어진다. 풀잎 향이 잠깐 스쳤다가 사라지고 바로 꽃향기가 .. 2023. 3. 10.
[입생로랑 : 몽 파리] 리뷰 / [Yves Saint Laurent : Mon Paris] Review [입생로랑] 몽 파리 [Yves Saint Laurent] Mon Paris 이번 향수는 남성제품보더 여성제품으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 입생로랑의 몽파리 라는 향수이다. 사실 입생로랑의 향수는 니치향수만큼 비싼 향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향수 중에서는 꽤나 비싼 편에 속했기에 사는데 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구매하고 나서는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어 나름 만족하는 향수가 됐다. 향조 피라미드 탑노트 - 페어,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베르가못 미들노트 - 오렌지플라워, 재스민, 피오니, 다투라 베이스노트 - 파출리, 화이트머스크 • 탑노트 뿌리는 순간 꽃인가 과일인가 오묘한 향이 퍼진다. 베리향 같으면서도 이전에 리뷰했던 조말론의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의 배의 향기가.. 2023. 3. 5.
[조말론 :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리뷰 / [JO MALONE : English Pear and Freesia] Review [조말론]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JO MALONE] English Pear and Freesia 이번 향수는 니치향수이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조말론의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이다.얼마 전에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사주었는데 향수 리뷰하게 다시 좀 달라고 했더니 포장까지 해서 줬다. 여성향수 중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지난번 리뷰했던 블랙베리엔베이와는 다르게 노트별 향조가 나뉘어있고 테이스팅노트를 서양배로 잡았다. 탑노트 - 멜론, 서양배 미들노트 - 프리지아, 장미 베이스노트 - 머스크, 파출리, 앰버 탑노트 - 미들노트 뿌리자마자 과일향이 확 난다. 과일향은 과일향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사과, 오렌지 이런 향이 아니다. 배의 향기랑 비슷하면서도 아닌듯한 향이 난다. 여기에 달달한 ..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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