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성향수27

[딥디크 : 도손] 리뷰 / [Diptyque : Do Son] Review [딥티크] 도손 [Diptyque] Do Son 오늘 리뷰할 향수는 여성향수 중에서 한번쯤은 꼭 써봐야할 필수 향수인 딥디크 도손이다. 왜 꼭 한번 써봐야할 향수인가, 왜 그런 수식어가 붙었을까. 딥디크 도손은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을까. MAIN ACCORD 탑노트 - 아프리카 오렌지꽃, 아이리스, 장미 미들노트 - 튜베로즈, 핑크페퍼 베이스노트 - 벤조인, 머스크 탑노트 시작부터 꽃향기가 진동한다. 오렌지꽃이 들어가서 그런지 상큼한 느낌이 있으나 정말 뿌린 자리에 코를 대고 심호흡을 해야 할 정도로 약하게 난다. 아이리스와, 장미의 향이 강하게 난다. 탑노트부터 천상여자의 향기가 난다. 하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무겁지는 않다. 분명하게 꽃향기이지만 꽃잎이 아닌 꽃의 안쪽 꽃술부분의 향을 맡는것 같다... 2023. 3. 11.
[바이레도 : 라 튤립] 리뷰 / [BYREDO : LA TULIPE] Review [바이레도] 라 튤립 [BYREDO] LA TULIPE 오늘은 니치향수인 바이레도 향수중에서 블랑쉬와 인기가 투톱인 라 튤립을 가지고 왔다. 바이레도에는 수많은 향수가 있는데 그중에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것이 여성향수인 블랑쉬와 라 튤립이 아닐까 싶다. 친구따라 시향하러 갔는데 나올때 향수를 손에 들고 나온다는 바이레도. 과연 향은 어떨까. MAIN ACCORD 탑노트 - 시클라멘, 프리지아, 루바브 미들노트 - 분홍장미 베이스노트 - 그린노트, 우디노트, 베티버 탑노트 첫향기는 신기하게도 풀잎 향기가 난다. 익숙하다.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때와 똑같은 풀잎 향기다. 신기하게도 그린노트는 베이스에 있는데 첫향부터 난다. 하지만 아주 금방 없어진다. 풀잎 향이 잠깐 스쳤다가 사라지고 바로 꽃향기가 .. 2023. 3. 10.
[돌체 앤 가바나 : 라이트블루] 리뷰 / [Dolce&Gabbana : Light Blue] Review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Dolce&Gabbana] Light Blue 이번 향수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이 쓰는 여자향수, 여자향수로 출시되었지만 남녀공용이라고 봐도 될법한 돌체 앤 가바나의 라이트 블루이다. 여성용인데 왜 남녀공용인가 지금부터 리뷰해보겠다. MAIN ACCORD 탑노트 - 시실리안레몬, 사과, 시더우드, 벨플라워 미들노트 - 대나무, 자스민, 화이트로즈 베이스노트 -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 탑노트 레몬을 썰어서 사과즙에 넣고, 데코레이션용으로 시더우드 스틱을 꽂는다. 마치 칵테일처럼. 뿌리는 즉시 시원하고 상큼한 향이 퍼진다. 탑노트 부터 이게 어째서 여성용인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남자의 스킨향과 비슷한 시원하고 상큼한 향기가 난다. 그렇다고 완전히 남성의 향기가 아니다... 2023. 3. 8.
[마크 제이콥스 : 데이지] 리뷰 / [Marc Jacobs : Daisy] Review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Marc Jacobs] Daisy 이번에 리뷰할 향수는 여성들의 변치 않는 동반자 향수.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이다. 마크 제이콥스는 특이하게도 남성향수보다 여성향수의 인지도가 더 높은데 오늘 그 이유를 리뷰해보려 한다. MAIN ACCORD 탑노트 - 바이올렛, 산딸기, 제비꽃, 자몽 미들노트 - 쟈스민, 치자꽃 베이스노트 - 머스크, 바닐라 탑노트 첫향부터 과일향과 꽃향기가 복합적으로 난다. 맡을때마다 과일인가? 꽃인가? 싶을정도로 상큼하면서도 꽃향기의 싱그러움이 난다. 향수를 뿌린 직후에는 바이올렛이나 제비꽃의 꽃향기보다 산딸기와 자몽의 새콤한 향기가 더 강하게 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두가지 향기는 너무 금방 약해진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다. 꽃향기 사이사이에 .. 2023. 3. 7.
반응형